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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찾는 일
회사를 위해 사원을 찾는 일을 해왔습니다.
요즘은 사람이 일할 직장을 찾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힘들까요? 라고 궁금해 하실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해드헌팅에서도 Speculation Search 라고 해서 사람을 위해 회사를 헌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사람이 상당히 가치가 있고, 어쩌다 그 사람이 그만 둘 위치에 있다거나, 연봉 협상에서
회사의 사정상 더 줄 수 없는 정보를 가지고, 다른 회사로 옮길 확률을 미리 알아 낸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정말 회사 이직이라는 개념 없이, 능력이라는 말도 필요없이 그냥 평생 한 곳에서 평범하게 살아 온 사람들.
때로 20년, 30년 일하던 직장을 떠나는 사람들의 직장을 찾아 주는 일을 하다보니,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에 대한 애정이 생깁니다.

해드헌터 할때 처럼 맘놓고 사람을 측정하던, 얼마의 연봉짜리냐 하고 생각하던 그 판단은 어딘가 싹 사라지고
오랜세월동안 일해 온 평범한 한 사람을 놓고, 그들이 살아온 생활, 비록 유능하지 않아 보여도,
무엇인가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외의 서칭을 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내가 변한건지, 나이를 먹은 건지, 모든 사람이 다 어찌보면 잘 해낼것 같은 마음을 갖습니다.
어떻해든 회사에게 이 사람을 써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런 마음이 기대하지 안았던 거라서 다소 당혹스럽습니다.

생각해 봅니다.

왜 이런 변화가 왔을까요?

다음 기회에 이 문제에 대해 또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미안히게 오랜만에 돌아와 조금 염치가 없어서 길게 쓰지 못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돌아와 주시면, 반가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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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aper| 2012/01/17 16: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회사의 사정상 더 줄 수 없는 정보를 가지고, 다른
저쪽길에서 온 사람, 이 길로 갈 임무를 마치고 다른 직업을 갖는다거나, 어찌 되었든 자신의 한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가는 길목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상당히 가치가 있고, 어쩌다 그 사람이 그만 둘 위치에 있다거나, 연봉 협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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