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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대를 나왔던 사람들로 부터, 미국 유학을 다녀 온 사람들로 부터, 소위 세상이 일류라고 하는 사람으로부터, 푸념을 듣을 때가 있습니다. 또 세상이 알아 주는 직업, 변호사나, 의사, 교수등으로 부터 자신들 만이 가지는 어떤 열등감, 세상이 알아주는 만큼의 실속이 없는 자신들의 내부를 향한 공허감을 보곤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사람들이 누구보다 악착같이 성실히 자신들의 노력을 쏟아 부어 온 길을 알기에...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세상의 출세와 나의 성공을 동일시 한 착오에서 비롯된 상황입니다. 세상이 지금 보다 더 단순하던 과거에는 세상의 출세가 나의 성공이고, 그것이 다소 어긋나도 크게 표가 나지 않았을 확률이 더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제 너무나 많은 정보 속에, 수많은 양과 질적이 사람들의 수준 속에 그냥 넘어가는 성공이 힘들게 되지 않았을까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실력은 없어도 과외와, 치맛바람으로 어떻해서든 일류대학을 나오고, 또 빽을 써서 교수가 되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상황에서, 또 많은 연구와 논문을 써야만 하는 교수직이라면 그 사람에게는 가시방석 같은 자리가 될 것 입니다.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대처하지 못하는 고지식한 사람이라면 더 더욱 그럴것 입니다. 차라리 회사에서 성실히 일하는 업무지원이나, 빽을 쓸만큼, 치맛바람을 일으킬 만큼 배경이 있다면 그 실력에 맞는 공무원이 낫지 않을까요? 집에 돈이 여유있으니, 크게 뇌물에 유혹도 없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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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ealestate| 2008/10/24 14: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놀라운 식견이지만...우리나라 공직사회도 변혁해야 되지 않을까요~^^...가짜 실력자들은 더 배워서 진짜 실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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