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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흔히 듣는 질문이고, 가장 시선을 끄는 질문이겠습니다.
말하자면, 직접 인력을 쓰는 회사가 사람을 보는 관점과 해드헌터가 보는 관점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즉 중매쟁이를 통해 선을 보려면, 개인의 개성과 특색은 잠시 접어 놓고, 중매쟁이를 놀래키는 용모나 일은 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아주 우수하지만 중매쟁이를 만나서 서로 창가에 앉는다고 자리 다툼을 한다거나, 중매쟁이의 퍼머가 촌스럽다거나, 등등의 일은...어째 쉽게 그건 아니라고 알지 않아요?

그래서 자신의 실력을 믿는다 해도 그 실력을 대신 팔아 줄 해드헌터를 위한 다소의 에티켓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을 대하다 보면,  해드헌터로서 제일 불편한 경우를 꼽는 다면 저는 불통같은 사람을 꼽습니다.
마치 해드헌터를 대하는 것이 자신의 무능이나, 비 인격적인 배신의 속성을 인정 한다는 듯이,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사람. 하나님도 스스로를 거부하는 부정적인 사람은 도울 수 없다지요. 아무리 그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있다해도 어쩔 수 없다지만, 일단 거부의 방식으로 보더라도 이런 사람은 거의 발전이 잘 되지 않는 경직된 사람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귀를 막는 스타일은 우선 곤란1호 입니다.

설사 거절을 하고 싶다해도, 중요한 것은 해드헌터는 인력 시장에 있는 사람이므로 명분을 가지고 정중하게 거절을 하는 것이 요령이라 하겠습니다. 때로 분란을 일으키는 해드헌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경우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겠지요.

무엇보다 해드헌터는 만능은 아니고 역시 자신의 분야를 자신보다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흔히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자신의 실력을 쉽게 간결하게 얘기 할 수 있는 실력이 정말 깔끔한 실력입니다. 이것은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일이지만 무엇이던 가장 쉽고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고수입니다. 또 해드헌터는 여러 사람을 동시에 인텨뷰함으로서 비교에 상당한 우위에 있습니다. 간결하게 어떤 일인가를 설명할 수 있다면 정말 이 사람은 일을 잘 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습니다. 즉 시장은 이렇고 저러며, 이 일의 중요성은 이렇고, 이 회사에서 실적은 어떤 경우로 나왔으며, 다른 회사나 타인, 시장의 평가에서 명쾌한 자신의 논리를 갖고 있는 사람을 점수를 주게 됩니다.

무엇보다 정중하고 성실히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 점수가 주어진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령이라면, 때로 거절의 이유가 회사의 전략이나 자신의 비전으로서 더 성실히 일하기 위해서라고 정중하게 시간을 할애 해 주면서 다른 사람을 기꺼이 추천해 준다면, 어는 해드헌터가 그를 나중에라도 써 먹기 위해 기억을 마다 하겠습니까?

해드헌터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정보이고, 이 정보는 주로 후보자를 인텨뷰 함으로써 얻어 집니다. 이 정보는 결국 회사를 위해 쓰여지고, 또 개인에게 보다 적절한 취업의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쓰여지는 게 아닐까요?

저는 가끔 이런생각을 해 봅니다. 해드헌터는 꽃의 수술과 암실을 날라다 주는 벌과 같은 존재라구요. 정직하게 일하는 해드헌터는 산업의 필수이고, 현대 산업의 신 직종이지만 또 결코 디지털화 되지 않을 아날로구 스타일의
전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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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ll| 2007/08/29 09: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연히 알게되어 자주 찾아 좋은글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careerhacker| 2007/08/29 23: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렇게 표현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적은 몇분만이 댓글을 달아 주시지만, 가끔 이 글이 도움이 될까 자문해 봅니다.
오늘은 SMELL님의 댓글에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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